비타민(Vitamin) 이름의 유래는 생명을 의미하는 라틴어인 vita와 amine이 합쳐져서 사용된 말로 단어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생명현상 유지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비타민에는 여러종류 가 있는데 종류와 기능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Vitamin A(Retinol & Provitamin A) : 정상적 성장, 건강한 피부, 시력, 감염에 대한 예방.
- Vitamin D(Calciferol) : 치아, 골격 유지, 생체내 칼슘, 인의 이용율 도움.
- Vitamin E(Tocopherol) : 적혈구, 근육, 조직세포의 형성과 그 기능에 보조 역할, 항산화제로 체내 불포화 지방산 보호.
- Vitamin K(Phylloquinone & Menadione) : 혈액응고에 관여.
- Vitamin B1(Thiamine) : 당과 지질의 적절한 대사 촉진, 심장과 신경조직의 정상화 기능에 관여.
- Vitamin B2(Riboflavin) : 건강한 피부 유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체내이용에 작용.
- Niacin(Vitamin B3) : 세포내 에너지 생성반응에 관여, 신경전달계 관여.
- Pantothenic acid(Vitamin B5) :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의 대사와 호르몬 형성에 요구되고 조직재생 기능 가짐.
- Vitamin B6(Pyridoxine) : 단백질 이용에 관여, 적혈구 형성에 보조역할, 신경전달계 기능 보조.
- Vitamin B12(Cyanocobalamin) : 빈혈예방, 적혈구 형성에 보조역할.
- Folic acid(Vitamin Bc) : 빈혈예방.
- Biotin(Vitamin H) : 지방산 형성과 에너지 생성에 관여.
- Vitamin C(Ascorbic acid) : 골격, 치아,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콜라겐 형성에 관여, 철분 흡수 조장, 인체내 면역기전을 도움.
이와 같이 비타민의 기능은 실로 다양한데 뇌, 신경계와 관련되 비타민은 비타민 B군, 특히 B1, B6, B12로 비타민 B1은 뇌세포 에너지원인 포도당 분해시 필요하며 뇌세포의 흥분도와 활성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글루타민산이라는 아미노산이 이용되는데 이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B1과 B12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억력과 관련있는 뇌세포내의 리보핵산은 비타민 B1과 B6와 관계있습니다.
또 다른 내용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때 혈중 비타민 C가 저하된다고 합니다.
기전은 명확하지 않지만 우울증 환자들에게서 엽산(foic acid)이 부족하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보면 꼭 비타민이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비타민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필수요소라 여기며 결핍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